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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내 외는

 

 

관여하지도 말고

이야기도 꺼내지 말라.

 

여태까지

살아온 길이 다른데

뭘 더 말할 필요가 있는가?

 

말도

글도

그렇게 하시게.

 

필요치 않은

만남 별 의미가 없다.

불필요한 것

생산하지 않게 하시게나.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살아있는 대로

자신의 삶을 즐겨라.

 

건강한 삶 속에

가는 세월에

묻어두고

조용,

편함에

충실하라.

 

 

이게 진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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