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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si Björling (유씨 비외를링)-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3번듣기

Jussi Björling (유씨 비외를링)-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3번듣기 - YouTube

-가사-

E' la solita storia del pastore…

그것은 한 목동의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Il povero ragazzo

이 불쌍한 소년은

 

voleva raccontarla, e s'addormi.

그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C'è nel sonno l'oblio.

꿈속에는 망각이 존재합니다.

 

Come l'invidio!

얼마나 그가 부러운지!

 

Anch'io vorrei dormir cosi,

나 또한 그렇게 잠자고 싶어요,

 

nel sonno almeno l'oblio trovar!

꿈속에서 적어도 망각을 발견하지요!

 

La pace sol cercando io vò:

단지 평화를 찾기 원합니다, 나는:

 

vorrei poter tutto scordar.

모든 것을 잊을 수 있기 바래요.

 

Ma ogni sforzo è vano... Davanti

그러나 모든 노력은 헛수고예요… 게다가

 

ho sempre di lei il dolce sembiante!

나는 그녀의 달콤한 얼굴이 보입니다!

 

La pace tolta è sempre a me...

평화는 사라졌습니다, 언제나 나에게서…

 

Perché degg'io tanto penar?

왜 나는 그렇게 고통을 당해야 하나요?

 

Lei!... sempre mi parla al cor!

그녀는 언제나 나의 마음에게 말해요!

 

Fatale vision, mi lascia!

숙명적인 환상이여, 나를 내버려 두거라!

 

mi fai tanto male!

너는 나에게 많은 나쁜 짓을 하였다!

 

Ahimè! 아아!

 

이 오페라의 원작은 프랑스 소설가 Alphose Daudet(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L’Arlesienne(아를르의 여인) 입니다. 작곡가 Cilèa(치레아)Leopoldo Marenco(레오뽈도 마렌꼬)가 쓴 이탈리아어 대본을 사용해 오페라를 작곡하였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오페라입니다.

 

청년 Federico가 슬픈 노래를 부른다면 그 까닭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여자 때문이었습니다. Federico는 아를르 출신의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농장의 일꾼 Metifio와 사귀는 사이였습니다. 그녀의 부모가 딸을 부잣집 아들 Federico와 결혼시키려고 두 사람을 헤어지게 했던 겁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깊게 사귀었던 겁니다.순박한 Federico는 견딜 수 없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방금 Federico의 지능이 낮은 남동생이 농장의 늙은 목동이 해준 이야기를 전하려고 몹시 애쓰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Federico는 아무런 걱정 없이 잠이 드는 동생이 부러웠습니다. 잠이 들면 현실에서 경험하는 모든 고통들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였죠.

 

Federico는 잠이 든 동생을 바라보며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는 아리아를 부릅니다.

 

인용:포네클래식

 

유시 비외를링(1911 - 1960)

스웨덴출신의 테너로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 중 한명입니다. Björling은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하우스 에서 수년 동안 출연 했으며 런던의 코벤트가든, 밀라노의 라 스칼라등 세계적인 극장에서 테너로 명성을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