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 / 송창환

 

서로 다른 당신과 내가

하나 되어 우리가 된 지

마흔 한 해

 

지난 세월이 무르익어

더욱더 고운 당신

 

이제야,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더욱더 행복한 나

 

이제 말이 없이도

서로의 생각과 느낌까지

가슴에 그릴 수 있는

당신과 나는, 우리

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 타임즈코리아 & timesof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0) 2022.01.31
생각 좀 해 보셔요?  (0) 2022.01.30
세월이 흘러 / 송창환  (0) 2022.01.28
세월이 흘러  (0) 2022.01.27
결혼 41주년 기념일  (0)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