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 송창환
서로 다른 당신과 내가
하나 되어 우리가 된 지
마흔 한 해
지난 세월이 무르익어
더욱더 고운 당신
이제야,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더욱더 행복한 나
이제 말이 없이도
서로의 생각과 느낌까지
가슴에 그릴 수 있는
당신과 나는, 우리
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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