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세번이나 변하고 찾아 찾아 같이 한 날! 기다림. 설램.... 등이 교차하는 순간. 갖고 있는 외모는 세월 속에도 변하지 않은 듯이 서로를 쳐다보며 옛 그리움을 더듬는다.. 걸어온 길 뜻을 두고 살아왔던 님들은 그들 나름 대로 갖추어져 변했다. 긴 시간이라지만 뭐 그렇게 변했다곤 느껴지지 않아 그 때나 지금이나 똑 같아? 이젠 남은 시간 늘 같이 못해도 시간 속에서 같이 하고 만나면 좋으랴. 챙겨주고 잊지 않고 서로 만나고 즐겁게 같이 간다면 좋으랴. 자아! 흐르는 강물처럼 가자구려. 또 담을 기약하며 어둠 속에 멀어지지만 또 보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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