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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책을 받다! 더보기
비도 멎고 나간 저녁에 비도 멎고 오후 한나절 줄창스럽게 다이얼을 돌려댄다. 궁금하다? 뭐하고 있을꼬? 뭐 묵을 거 없나 싶어서… 잘들 지내시는 감? 봄 기운에 나오는 말이 애사롭지 않아도 덮어두고 싶었는데… 모처럼 아우한테 잡혔다. 화롯가에서 만나요. 존경하는 선배님과 몇몇 후배들과 저녁을 한다고… 매일 펀다? .. 더보기
비 내리는 아침에 바깥엔 비가 내려요~!!! 누가 이야기도 안했는데도 말입니다. 소리없이 약속한 것도 없이 실실 내립니다. 이제 봄이 와서 소식도 없이 내리는 비에 하루를 보내게 되지요. 어제 밤 늦게 봉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말입니다. 한 스테이지를 가진 듯이 마냥 쉬지 않고 그들만을 위해 한 .. 더보기
안개 속의 청계 산을 올라 이런 모습 자준 아니더라도 꼭 찍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잠시 잡아 보았답니다. 오랜 세월 속에서 굳굳히 살아가는 그들만 알지요. 비가 오나 눈이 내리나 늘 그 자리에 그 어떤 변화만 그들만 알아요. 이제 변신해야 하는 때인가 봅니다. 긴 겨울 속을 벗어나 새싹을 내밀고 또 오는 .. 더보기
안개를 헤치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가는 비가 얼굴에 와닿는다. 출발시간이 임박해도 적다. 30분을 더 기다려도… 오르는 산길 편하게 느껴졌으나 자욱한 안개에 길 잃기 십상? 평상시 오른 청계 루트가 아니고 안개로 힘듦이 오고 이제 움직이었던 탓인지 자켓도 배낭에 매고 오른다. 바람도 차고 해 땀도 나지 .. 더보기
청계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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