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나이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29살의 청년은 열심히 노력한 덕에 부자가 되었고, 77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여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줄곧 노인정에서 멍하니 지내던 그에게 한 봉사 요원이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화실을 찾아 10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든한 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 노인은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는 '해리 리버만'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그의 재능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백 한 살에 스물두 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103세가 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5세가 되었는데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103세에 세상을 떠난 분이 있는데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고(故) 강석규 박사님입니다. '나는 젊.. 더보기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하자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하자 미국에 사는 미건 바너드(Meagan Barnard)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그런데 15세가 되자 자신이 뭔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자 2차 성장이 나타나는 대신 오른쪽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붓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발목이 삔 거라며 아스피린을 처방해 주는 게 다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증상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악화됐습니다. 검사 결과 미건은 체약 저류와 조직 팽창을 유발하는 만성 림프계 질환인 '림프부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런 그녀를 놀리기 시작했고, 미건은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하기까지 했습니다. 훗날 미건은 그때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제 인생이 15살에 끝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더보기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중요한가? 옛날 어느 나라에 한 장군이 있었습니다.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어 조금도 쉴 수 없었던 장군은 소강상태에 이르자 그제야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숙소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마침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난 장군은 자신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찻잔을 꺼내어 차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한 모금 마시려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는데, 손에서 그만 찻잔이 미끄러져 놓칠 뻔했던 것입니다. 다른 손으로 다급히 찻잔을 잡아서 깨지는 사고는 모면했지만, 아끼던 찻잔을 한순간에 깨뜨리는 줄 알았기에 장군의 가슴은 여전히 요동쳤습니다. 순간 장군은 조금 전 자신의 모습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아끼는 부하들이 눈앞에 쓰러져 갔을 때도, 적군에 포위되어 자신과 병사들의 목숨이 풍전등화.. 더보기 상실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상실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우울한 환경 속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겨우 말을 배우려고 할 때 다른 남자와 재혼해 아이를 떠났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아이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소년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아이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더보기 진짜 위대한 사람 진짜 위대한 사람 가난하지만, 심성이 착한 한 청년은 신문을 볼 때마다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했습니다. 신문 뉴스에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야기가 가득했고, 힘과 권력을 가졌지만 부패한 사람들의 행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힘과 권력과 지혜가 있다면, 세상을 위한 더 의미 있는 일을 찾아 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배움도 짧고 가난한 청년은 세상을 위한 일을 어떻게 시작할지조차 몰라, 영국의 철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에게 찾아가 조언을 청했습니다. "저는 지금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제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세상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한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은 아.. 더보기 최고의 명예 최고의 명예 영국 귀족 자제들이 주로 가는 영국 최고 명문사학 중 하나인 이튼칼리지 출신 중에서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5,619명이 참전해 1,157명이 전사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4,690명이 참전해서 748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1차 세계대전 중 고작 15세의 나이에 차량 정비 장교 보직을 맡았었고, 여왕의 차남 앤드류 왕자는 포클랜드 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습니다. 우리도 삼국 시대, 신라의 귀족 자제로 이루어진 화랑은 전쟁터에서 항상 가장 위험한 곳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습니다. 김유신의 아들 김원술은 당나라와의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죽음을 각오하고 마지막 전투에 뛰어들려는 것을 부하 장수들이 김원술의 말고삐를 잡고 퇴각하여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더보기 촛불 같은 사람 촛불 같은 사람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마을 주변에서 예쁜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들이 주워 온 돌은 빛이 있어야만 그 아름.. 더보기 마음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마음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 날이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느냐?"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이었기에 제자들은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삽으로 땅을 갈아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버리면 깨끗이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제자들의 모든 대답을 경청한 스승은 제자들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너희들을 향한 나의 마지막 수업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각자가 말했던 대로 자신의 마음에 있는 잡초를 없애 보아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1년 ..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