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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아침편지/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12월13일)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여주면.. 더보기
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아침편지/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12월12일) 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었을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이 된 건물을 헐게 되었답니다.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 더보기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아침편지/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12월10일)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 더보기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아침편지/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12월9일)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 더보기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아침편지/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12월8일)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 더보기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군요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아침편지/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군요(12월7일)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군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군요."라고 말하면서 서로를 대접한다면 세상이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악수를 나눌 때마다 정말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며 서.. 더보기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아침편지/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12월6일) 너의 입이 바로 너의그릇이고 인격이다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하지 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 더보기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 아침편지/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12월5일)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말리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