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안개가 끼인 아침 오늘도 덥겠구나 하며 금방 맑아져 여름날 아침부터 푹푹 찔 것을 예감한다. 8월의 첫날 저 먼 날의 추억이 아른거린다. 지난 7월보담 다르지 쨍쨍 내려치는 8월의 강렬한 햇살에 하얀 피부도 껌게 변해가게 할 거지... 강가나, 개천이나, 바닷가나 약속이나 한듯 색깔의 .. 더보기 반가운 전화에 모처럼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인자 때가 되었는 갑다. 자식 채울 때가 되어 소식 듣게 되어... 어쨌든 축하하네. 인자 동기 모임에도 오고 가끔 보자구나.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으니 또 다른 친구 생각도 나고 봄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갑자기 저 남쪽 나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추억..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