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반가운 전화에

 

 

 

모처럼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인자 때가 되었는 갑다.

자식 채울 때가 되어

소식 듣게 되어...

 

어쨌든 축하하네.

인자 동기 모임에도 오고

가끔 보자구나.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으니

또 다른 친구 생각도 나고

 

봄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갑자기 저 남쪽 나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추억이 넘치는 그곳...

 

봄이 오니

생동, 생기가 생기고

생각도 나고

눈도 맑아지고

별의별 생각도 다든다.

 

그래 때가 되면

함 가야제.

 

시간 있을 때

지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화해 보묜 우뚤지...

아니면 메일 흔적 남기든지

또 전화를 해보든지...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으니

넘 좋을 것 같아

흔적 남겨본다.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 생각나게 하는데...   (0) 2010.03.04
한 순간에  (0) 2010.03.04
봄이 오는 소리에  (0) 2010.03.02
봄이 옴을 시샘하듯  (0) 2010.03.01
봄이 온 걸 착각하고...   (0)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