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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중복에....

그래도

어제 형님이

전화도 해 주셔서

꼭 오라고 해

간 곳이

 

또 다른 형님이

수락산 산자락에

 

이런 저런 사람이 있었지만

이런 저런 모습

좋은 밤이

같이 하여 더욱 좋은 밤.

 

그래도 형님은

잊지 않고

아우 같이 하자고

중복의 음식을 믹이려고

넘 아름다운 맘

와 모을꼬?

 

이래저래

밤은 깊어 가지만

 

그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옛날이 무시기

야그 하면

뭐해 하지만

 

그래도 님만이

알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