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 영화.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인터넷으로 신청해 보려고
지난 일요일
아내와의 어떤 만남으로 늦게 오는 바람에
취소를 해버렸는데
월요일 다시 예약을 해
어제 아니 오늘 00시30분에
야밤에 처와 다시 찾아 관람하였다.
관람객이 딱 1층에 딱 5명.
넓은 공간에 조용하게
대통령 영화를 보았다.
(다소 비경제적이라...)
스케일은 큰 것 같으나
슬펐다?
감동적이었다?
스나미에 사라진 주요 배우들이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게
흠?
사실적이지 못하다?
좀 흥미위주로 제작한 것으로 ...
이런 시도는 좋았다.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를 만들어 보일 수 있었다는 것.
외화와 비교하면 촬영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