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알아 달라고 쪼르더냐?
누가 뭐라고 해서
대꾸할 필요가 있더냐?
누가 그렇게 괴롭히더냐?
누가 뭐라고 하더냐?
누가 너를 피곤하게 하더냐?
누가 널 씹더냐?
누가 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더냐?
누가 너를 패더냐, 때리더냐?
누가 널 좋아하더냐?
누가 너를 만나고 싶어 하더냐?
누가 널 그리워 하기나 하더냐?
누가 널 아끼기나 하더냐?
누가 너와 같이 놀자고 하더냐?
누가 너와 같이 여행을 하자고 하더냐?
누가 너와 같이 밥 먹자고 하더냐?
누가 너에게 말을 걸기나 하더냐?
누가 너를 밀어주기나 하더냐?
누가 너를 생각하기나 하더냐?
누가 너에게 돈을 빌려주기나 하더냐?
누가 너와 같이 골프 치자고 하기나 하더냐?
누가 널 뽑아주기나 하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누가 뭐 하기나 하자고 하는지
묻고 싶다.
누구도 이런 생각을 하겠지?
누구도 말이다.
이렇게 넋두리 합니다.
이런 생각이 와 낫는지 ㅋㅋㅋ
살다가 보니 별 소리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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