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무질서하게 보이는 전선, 전붓대...

 

 

 

 

눈 내린 어제 정오 쯤 가로수길... 길거리는 멋있고 아름답게 보였다.

그런데 가로수를 쳐다보며 잡힌 컷들이 유난히 흉물스럽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남에 아직도 이런 모습이 남아있다는 말인가?

거리만 멋있으면 뭐하겠는가?

지하로 매설해 놓으면 안될까 싶다.

토쿄나 파리, 런던, 플랑크푸르트, 마드리드, 세계의 유수한 수도나 도시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관광 대국으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재고, 검토해 아름다운 도시 모습을

바꾸도록 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