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니
구름이 깔려 있다.
왼족 하늘을 보니 말갛는데
비가 오려고 야단시럽다.
아침부터 실실 바람도 불더니만
인자 비가 오려고 그러는감?
비가 온다.
내린다.
땅이 젖는다.
그런데 좀 적은 양이다.
오기는 오는데...
부슬부슬
소나무에도
적셔준다.
오기는 오는 비이니...
언제까지 내려려나
오는 만큼 오겠지...
곧 멈추나?
아님은 변하나?
눈, 우박...?
ㅋㅋㅋ
날이 춥던 안춥던
변할 수 있지.
눈, 우박으로...
봄비가 왔다갔다 하네 그려?
내 맘도 흔들어주네 그려.
생각이 많이 되는 것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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