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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뭐여?

아직도 까갑하다.

 

뭔지를 모르겠다.

 

뭐하고 여기까지 왔는지

 

뭐하고 있는지

 

뭐하는지

 

뭐가 그렇게 괴롭히는지

 

뭣이 그렇게 힘드는 것인지

 

뭐 땜에 그러는지?

 

뭐가 제대로 안돌아가나?

 

뭐가 그런지

 

알 수가 없다.

도체

도대체

 

뭔 짓인지...

 

답답함 나머지 몇자 흔적 남긴다.

 

행복한 세상 속에

 

살고 있는 거 아녀?

 

이렇게 되묻고 싶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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