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믿으란 말인가?
함 이야기 한 걸 기억 안하는 몰염치한 넘들.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게
왠지 모르게 부끄럽기만 하다.
말, 약속
잘 지키지 않고
삼일 안에 까먹는다고?
그리고 서로 이야기 하였던 걸
밥 먹듯이 잊어?
바로 어중간하게 나이를 먹고
제대로 배우지 못한 넘들의 작태인가?!
어제 아침엔 더 그러하였지만
이제 잊고 싶다.
다시 만나지 않기를
조우를 해도
모르는 체 하고 싶다.
아니 모른다.
ㅋㅋㅋ
오죽했으면 이런 생각을 하였을까?
이 나라엔 불감증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많지.
넘 욕심 내지 마시게
언젠가 떠날 사람들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상
만들고 떠나든지...
아~!!!
부끄럽다.
제발 파렴치 하지 말고
좋은 삶 같이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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