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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모르는 게 죄?

병원인지...

어?

그래도 대충 다 하고 있네.

 

집합체...

 

몇년 전에

 

얼숙한 시골 사람 돈 내음새 맡고

 

입원 시키고

 

수술 쉬이 권유한다?

 

당한다?

 

뭐 제대로 알기나 해?

 

무지한 촌 띠기들

 

우찌 되는 줄 모르고

 

그의 말 한마디에

 

따를 수 밖에...

 

아!

 

실종?

 

뭐야 이거...?

 

그래도 된다?

 

알기나 해..

 

부르는 대로

 

나오는 대로

 

그냥 주어야제....

 

모르는 게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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