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계족산가서 4구상대 1뿌리와 5구 1뿌리 등 도합 7뿌리 캐왔다.
점심으로 먹은 장뇌삼 백숙은 값만 비싸고(6만원) 별로였고,
장뇌삼 300뿌리가 들어갔다는 산삼주는 익지 않아서 삼보다는 소주냄새가 더 진동을 하고
하였든 별볼일없이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7뿌리가 어디여?
아직은 열매(딸)가 익지 않아서 그런데,
이게 익으면 볼만할드하다.
먹고 남은 것을 술 담을려고 부라 부라 병사고 담금주용 소주(30도) 3.6리터 사고
해서 2병을 담았는데,
용천 6호병에 들어 있는 놈이 바로 좀체로 찾기 어려운 5구짜리 잘 생긴 놈이다.
술색이 맑지 않은 것은 급하게 담느라고 술이 좀 부족해서 기왕 집에 담아놓았던 다른 산삼주를 부었드니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가라앉으면 다시 맑아질듯하다.
1. 채심해온 장뇌산삼
2. 용천 6호병과 대형 담금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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