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세상 살아오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 보기 좋고
 
아픈 사람 보면 걱정이 먼저 앞서고
 
잘 하는 사람 보면 칭찬도 해주고 싶고
 
이쁜 일 하는 사람 보면
 
안아주고 싶고...
 
언제 우리 이렇게 해 본 적이 있었는지 묻고 싶어지오.
 
이제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되돌려 놓을 수 있을지 하지만
 
지금 있는 시간들을 어떻게 써가야 할지 생각하고
 
자신과 지인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좋을 것 같으오.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이 결국에 남는 친구이지 않으오?
 
잘 났기에 자식 빨리 결혼 시키고
 
몬나서 아직도 舌 빠지게 일을 해야 하구
 
이게 운명인데 뭘 더 말하것소?
 
가진 것 대로 살다가 가면 되는 인생
 
ㅎㅎㅎ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
 
졸나게, 힘 빠지게 하면 뭐하노 싶기도 하구...
 
결국엔 자신이요.
 
자신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니니깐
 
자신이 중심이 되고
 
타인의 자신을 인정하면
 
모든 게 이해가 되고 그러잖소?
 
몬 만나도 친구는 친구이고
 
멀리 있어도 친구인 걸 알면 되고
 
가끔 전화해 안부 물어보고
 
하는 게...
 
물론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여건과 상황, 조건, 시간, 사정이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그래도 또  때가 되면 만나게 되는 것.
 
잔치... 상 차려 놓았는데
 
몬간다... ㅋㅋㅋ
 
안타깝지만 우짤 수 없는 것이라...
 
그래요 언제 뜻이 맞는 친구 만나는 날
 
기대하리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별 것도 없는 인생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인생인 걸...
그래서 여끼까지 왔건만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방  (0) 2011.10.12
이 가을의 전설을  (0) 2011.10.09
둘이 어쩜 이렇게 다정하게 서인노?   (0) 2011.10.02
가을인가? 아~!!!   (0) 2011.10.02
돌아가고 오는 이 계절에   (0)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