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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해방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있나?

 

어찌 이런 느낌을 몰랐더란 말인가?

 

스스로 잘 아는 건데

 

넘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그 순간들을 잊어버린 거야.

 

아~!!!

 

이 통쾌감.

 

지만 알거야.

 

다 잊고 싶다.

 

멀리 여행을 잠시하고 싶다.

 

다 잊고

 

뭔 할 말이 있건나?

 

그냥 잊어야지...

 

잊어야지...

 

누굴 생각할 필요도 없다.

 

다 잊어버려...

 

잊어버려...

 

이 순간이 최고야

 

해방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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