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약속은 한 거 아니지만
아~!!!
넘 기가 막힌다.
한해도 안되었는데
그 때 친구들과 같이 찾아가 만났건만
이게 무슨 소린고?
청청벽력 같은 전화를 받고
그래야만 하였던가?
알면서
그 때 말하지 않았더란 말인가?
왜 그랬는가?
넘 넘 답답하다.
이렇게 헤어져야만 하였던가?
아무런 말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렸어....?!
그래도 그렇지
그렇잖은가?
그런 것 밖에
그럴 수 밖에 말이다........
그래그래 거기 가서 잘 지내시게나.
뭐 별 수 있나만
언젠가 다시 어디에서든 만나겠지...
편히 쉬시게.......................................................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회하지 않는 삶은 (0) | 2011.12.14 |
---|---|
재회 (0) | 2011.12.12 |
산행 (0) | 2011.12.11 |
귀에 익은 소리를 찾아 들으며 (0) | 2011.12.10 |
그리움으로 (0) | 201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