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알고 지냈는데
어느 날 떠나고
다시 찾아와 만났다는 게
얼마나 반가웠고
좋았던지
그런데
그것도 잠시이었지
그 순간 정말 암것도 아인데
우리 그렇게 살다가
언제 떠나겠지만
오늘을 충실히
그 무언가에
누구를 위해서라기 보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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