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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신묘년이 떠나가고 있어...

 

이 시간은 있다.

 

내가 있는 날까진...

 

늘 있는 이 때가 되면

아쉽기만 하다.

 

허나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

 

그래 가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만

 

잘 마무리 하고 가야제...

 

언제 생각이 나겠지...

 

그 어느 날 시간에...

 

잘 가거라~!!!

 

내일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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