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겨울로 봄을 기다려진다...

겨울 속에 진정한 겨울을 느낀 건 여러번 있긴 하지만 이번 겨울 처럼 춥고
눈도 찐하게 오고...
어린 시절의 겨울이 추워긴 해도...
설매를 타고
짓불놀이 하며
얼음이 녹아내릴 때 빠져 메기 잡힌...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잊지도 않고 남아 있는 건...
그 겨울이라는 단어가 찐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추억이 없었다면
이렇게 사는 느낌도 다를 건데...
아~!!!
이 겨울도 언제까지일지 묻고 싶네요.
아~!!!
이 겨울로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입춘이 내일이고...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0) 2012.02.12
어젠...  (0) 2012.02.08
내일 입춘이라... 기다려져?  (0) 2012.02.03
차근차근... 하나부터  (0) 2012.01.30
31년이 지나버렸구나.  (0) 201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