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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인생은 얼마냐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감명깊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무슨 대단한 것이나 되는 것처럼 나이들은 것만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마치 흘러간 레코드를 계속 트는것처럼 지나간 추억에 매달려서 그 추억을 반추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든다.
 
우리 속담에 "아무리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 이라고 "두번 이상 들으면 싫증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위사람들은 듣기 싫어서 짜증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말하는 본인만 모른체 계속 흘러간 레코드처럼 지난 간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종국에는 나이들은 대접도 받지 못하고 하나 둘씩 주위사람들이 떠난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서는 않된다.
 
인생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감명깊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단 하루를 살다가 가드라도 감명깊게 살다 갔으면 그게 바로 인생을 인생답게, 또 아름답게 살다가 간 것이고,
바람직한 인생을 살은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7 Up 하라는 말이 나온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Shut up and Pay up!'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흘러간 이야기, 군대 이야기, 젊은 시절 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학교 이야기, 가족 이야기,
가정사 이야기' 등을 하면 않된다. 이같은 이야기들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공통의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를 잘 모른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치 무슨 무용담이나 되는 줄 알고 떠들어 대고 있다.
 
그같은 이야기를 할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무엇 한 가지라도 배우는게 낫다. 그게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안끼치면서 바람직한 자기생활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나의 이같은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가 있어 덧붙이니 시간나실 때 한 번 읽으면서 반추해 보시라.
하나라도 얻을 수 있는게 있을 테니까.
 
 人生無常

 

지인의 글 옮겨 놓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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