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가 나고
모락모락 김이 나는 게
우찌 이렇게도 먹고 싶어지노?
허기야 언제 좋아했던 것은 아인데..
그 어느날 부터 맛있게
먹었지...
그것도 도회지 생활에서
언제 먹기는 했더뇨?
그래도
한잔 마시면
씹을수록
그 맛이 죽이는데...
그래서
먹기도 좋고
마시는 것은
목젖을 타고 내려 가제...
그 맛에
얼마나 기대렸던고?
친구 약속
아쉽다.
그래그래 하며
오늘은 아내와 같이 하다.
몬 마시는 것
반잔 하는 것 보고...........................
우아~!!!
이제 이런 삶이 좋은 기라
누구 약속도 필요가 없다.
그냥
찾아주고
불러주고
같이 할 수 있으면
그 맛에 빠지리...
서민이니라...
누구도 그러하리라~!!!
그래서 좋은 거
그 맛에
오늘도 즐겁다.
특히
편한 날...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 (0) | 2012.12.18 |
---|---|
흘러간 세월 속에 문득 떠올라 (0) | 2012.12.17 |
고향이 있기에 (0) | 2012.12.11 |
답답하다? (0) | 2012.12.10 |
마지막 한장만 달랑 걸려 (0) | 201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