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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술 술 넘어간다... 잡지도 몬해

 

 

 

 

윤기가 나고

모락모락 김이 나는 게

우찌 이렇게도 먹고 싶어지노?

 

허기야 언제 좋아했던 것은 아인데..

그 어느날 부터 맛있게

먹었지...

 

그것도 도회지 생활에서

언제 먹기는 했더뇨?

 

그래도

한잔 마시면

씹을수록

그 맛이 죽이는데...

 

그래서

먹기도 좋고

마시는 것은

목젖을 타고 내려 가제...

 

그 맛에

얼마나 기대렸던고?

 

친구 약속

아쉽다.

그래그래 하며

오늘은 아내와 같이 하다.

몬 마시는 것

반잔 하는 것 보고...........................

 

우아~!!!

이제 이런 삶이 좋은 기라

누구 약속도 필요가 없다.

그냥

찾아주고

불러주고

같이 할 수 있으면

그 맛에 빠지리...

 

서민이니라...

누구도 그러하리라~!!!

그래서 좋은 거

그 맛에

오늘도 즐겁다.

특히

편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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