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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겨울 바다를 가보고자 싶어지네?

 

 

 

언제이지 이 사진이...   ㅋㅋㅋ 그넘 짜식이 웃겼어요?

 

 

 

 

넓은 바다

황량한 겨울 맘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가고 싶은 곳

겨울 바다를 생각하게 된다

훌쩍 떠나고 싶지만

오늘은 뭍에서 보내어야 하기에

넘 이른 것 같아

찐한 친구가 옆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듯

같이

저 먼 바다 여행을 하고 싶다.

저 먼 바다...

 

지금 어디에서 뭘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잘 있는지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저 먼 바다를 볼 땐

더 그러하다.

 

그래 그래 아푸지나 말게

언제 만날 날을 기대하고자 싶구나.

 

그래그래

오래오래 아니

건강하게

니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지내거라.

자식 결혼은 시켰는지?

손자는 낳았는지?

부모님들은 아직도...

 

그리워지는 찐한 친구를

생각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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