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달이 내일이면 떠나겠습니다.
늘 생각해 보면
자기 그릇이 있다고 생각도 되고
열심히 일해야 하는 사람은
일하고
일 안해도 밥 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그 어떤 위치에
맞는 지 몰라도
그렇게 살아가다가 떠나는 인생길인 것 같습니다.
누굴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가는 님이 부럽습니다,
물론 아픈 상처가 있었겠지만요.
전 그런 것도 못해보고
그냥 가는 줄 알았습니다만
그 언젠가 써 먹을 데가 있는 삶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냥 흐럴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다는 걸
알았습니다.
분명 있는데...
단 그것을 모르는 중생들에 대해
안타까움이
그리고 기다리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갈고 닦는 것보담
자신을 가꾸고 가면
분명 무엇이 있으리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누굴 원망할 필요없다는 걸
빨리 깨우치는 삶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맘, 정신으로
이 세상 끝나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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