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겨울이 떠나기 전에 듣고 싶은 소리에

어린 시절 무슨 의미를 알았을까?

옛날 LP판을 스테레오 전축에 넣어 들었던 것이

 

대학을 다닐 때 눈 내리는 날

종로 클래식 음악감상실에

신청해 듣곤 하였지.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듣고

 

이웃나라에

좁은 방에서... 거실도 없는

몇LDK라 하는데

마란츠앰프에, DIATONE스피커로 들었던 것.

 

이제 인터넷을 통해

들어본다.

 

그래도 늘 느낌은 달랐지만

아~!!!

겨울이 떠난다고 외쳐본다.

그 지겨운 눈, 추위에

또한 봄을 그리워하는

정월대보름 날에...

들으며

 

 

1361459631.wma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 . .   (0) 2013.02.25
때가 되면   (0) 2013.02.25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0) 2013.02.23
뭘 못하리라~!!!  (0) 2013.02.22
추억의 설명절날이 생각나  (0)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