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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산문 등

도다리

 

 

 

 

 

도다리

희디흰
순백의 살결 너머
거무튀튀
페트로 빛 거죽
양 단 흑백의 틈새
무척이나 속 시끄러웠나보다
마침내
튀어나온 누깔
한 켠으로 몰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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