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오래 기다렸다가 만나러 갔는데... 피곤하였는지?
제주흑돈집에서 소주 같이 했는데 힘든 밤이었던 같았다.
비는 내리고
2차 생맥주 소주 마시면서...
빨리 돌아오려고 하였지만
좀 이야기도 들려주어야 했기에
부득이 참고...
다행히 사무실에서 받은 우산이 있었기에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늦은 시간 버스를 기다리며
굳이 그 버스만 타려고 다른 버스 몇대를 보내버리고
옆에 있던 사람이 우산을 안써고 있어...쒸어주고...
말을 걸었더니 자가용만 타고 다니다나...?.
ㅋㅋㅋ
술 한잔 걸쳐서 오늘은 차를 안갖고 와
버스를 모처럼 탄다고...
우리나라 공무원들에 대해서두 욕을 많이 하구.
철밥통이라고
바뀌어야 된다고 하면서
버스 자리가 비었는지
저하고 같이 가는 버스 타고 가자고 하면서
바로 앞에 온 버스를 그냥 타고 가버려...
피곤하였는지...
이상한 사람이야?
ㅋㅋㅋ
잠시 비를 피할 수 있어서 고맙다곤 하였지만
(우산 도움을 받으니 미한해서 자신이 들고 있다고 해 들고 있다가 갑자기...)
그래~!!! 그래~!!! 속을 내깔아보면서
오늘 새벽에 비보
방미 중에 이런 무슨 날벼락이...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단면을 보여준 날..
에고우~!!!
이런 망신살이를...
누가 보고 있었는데
언제 어디서라도
맛을 보여줄라고 꼬라 보고 있었는데
이런 멍청이(?)이라구
뭐 지가 잘 난 것도 아인데
무슨 꼬라지가 되려고
대참사의 날이었다.
역사에 없었던 일이 생겨
어찌할꼬?
세계가 비웃고 있잖은가?
언론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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