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왜 떠나셨나요?
이들을 두고
좋은 세상 속에
온갖 것 즐기시지도 몬하고
오랜 아품 속에
누군 편하고
즐겁게 살고 잇는데
왜 그래야만 했던가요?
왜요?
자식 넘들 부담이 되었던가요?
얼마나 이웃사람들이 부러워한 가정이었는데...
넘 많은 걸 해주시고선
자신 몸 챙기지 않아셨잖아요?
그렇게 까지 하여야 하는 이유는 뭔지요?
좀 더...
안타깝고
그리워집니다.
생각이 날 때가 많지만
늘 이때가 되면
더 생각나고
가슴이 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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