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2013 폰으로 찍음
맑은 하늘
오늘은 찌뿌린다.
흐리고
또 변덕스러운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린다.
쉬어도 늘 같은 날
놀아도 늘 같은 날
산으로 바다로
들로 가본들
늘 쉬는 것도 아니고
편치 않다.
나이를 먹어감에
이런 건가?
귀찮을 때가
요 근래 자주 느낀다.
그냥 혼자 있고 싶다.
말 걸오는 것도
싫다.
떠드는 소리
거슬린다.
씹는 소리도 거슬리고
왠지 짜증이 날 때도 있다.
아이 울음소리도
듣기 싫다.
숨이 가파온다.
답답하다.
그냥 싫다.
삶에 지침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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