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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멍 뚫린...?

 

                                                                유유히 흘러가는 인더스 강

 

 

말~없이 끝내주고
달아난 차가운 맘
마음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현실
하~~얀 지도 위에
곱~게 꾸며졌던 

니들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닫아버렸네
구멍 뚫린 내 나라에
서러움의 한만 차
떠나버~린 마음을~~
 소식 보~낸~다.

 

오죽했으면 노래 가사가 생각난 걸 이렇게 바꾸어 써보건나?

 

하도 한심한 현실에

왜 우린 안달하여만 하는가?

과감하게 뿌려쳐야 한다.

 

와닿지 않는 곳에

왠 그런 걸 해...

이게 어느 집에 일어날 장난이었던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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