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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버려라 버려 과감히

 

  07242010 찍음

 

버려라

 

버려

 

과감히

 

그런데 함 묻자?!

 

아직도 버릴 게 많단 말인가?

 

그래

 

내가 뭐라고 했던가?

 

뭐하려고 그렇게 사고 그러는지...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으니

 

허기사 얼마나 고생해서 모은 건데

 

뭘 말이요?

 

돈, 책, 옷, 가구...

 

넘 많아!!!!!!!!!!!!!!!

 

자식들 어릴 때, 공부할 때

 

놓고 간 것들

 

언제까지 갖고 있으려나

 

추억의 것들을 고스란히

 

아직도 갖고 있네.

 

그래 그래

 

이제 맘 비우고

 

다 버렸으며 하다.

 

떠날 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가볍게 해야 하잖은가?

 

.....

 

허허 그냥 아깝기만 한데

 

넘 아까워.......................

 

그래도 버려라~!!!

 

과감하게

 

버려라~!!!

 

언제까지 끼고 있을 건가?

 

빨리 결단해서

 

하나 하나씩

 

생각날 때마다

 

버려라~!!!

 

부질없는 것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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