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2010찍음 장맛비
사랑은 표현하는 거예요
詩/이응윤
사랑은 표현 하는 거에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아름답고 깔끔한 방처럼
늘 마음을 정리하며 닦아서
서로 바라만 보아도
참 사랑의 안식처가 되는 거에요
사랑은 무덥거나 추운 날에
서로 그늘이 되고 난로가 되며
바라지 않으며 알아주는
서로 꽃처럼 가꾸는 거에요
늘 사랑을 위해
하늘에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하며
힘들 때 한 번 안마하고 웃어주며
위로와 여유로운 사람이 되는 거에요
사랑은 늘 몸과 마음을
만지작거리는 말과
은밀한 사랑의 손길이 맞닿는
달콤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사랑이 서운할 때
훗날의 행복한 상상으로 마음 풀어
먼저 포옹하며 쓰다듬는
넓은 가슴 뜨거운 손이 되는 거에요
* 서로를 위해 사는 커플들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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