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명상의 시간 속에...
기온도 내려가니
따끈한 대포 한잔 생각이 납니다.
더운 오뎅국물, 오뎅을 한입하고 나면 기분이 좋지요.
그 젊은 날의 이웃나라 긴자에서 먹던 오뎅이 생각 나네요.
사케 한잔하면서...
겨울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망년회 한 날 밤이었더랍니다.
3차로 필리핀 언니들이 있는 스낵바로 갔는데
역시 술에는 장사가 없지요.
적당히 마셨지만
벌써 열차가 끊겨
술 깨려고 집까지 걸어간 추억도 있습니다.
그런 때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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