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외워지는 것도 이제 좀 아인 거 같다.
가사 외우는 메모리가 꽉 찼는갑다.
아녀 ...
줄어지고 있어.
뭐 대단한 거 아인데
ㅋㅋㅋ
그래 그래 그러네 그려.
읽고 외워도 또 까먹어.
되살아나기 어렵듯이
그래도 다시 하려무나.
그런게 뭔가 막힌듯
아~!!!
때를 알 수 없듯이
떠나가네.
누가 알 수 없으니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좀 더 있을 수 없었을까?
왜 미리 만나지 않고
그러네 그려.
그참 기가 막힌다.
넘 기가 막혀.
누구나 겪겠지만
겪어도 지는 모르제
그냥 가버리고
그냥...
세상 살다가
그냥
말이다.
맘이 아푸다.
아파.
넘 기가 막히네.
까먹고
잊고
떠나고
이게 사는 것인가?
이게 뭐란 말인가?
이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