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넘 다 본다.
헬스장에서 오늘 좀 전에 본 넘이다.
운동을 하다가
시가 마려워 그냥 운동하던 신발을 신고
화장실로 막 달려간다.
돌아올 때 한마디 했는데
실내와 실외의 신발에 따로 있으니
갈아신고 일 보라고 했더니
그 넘 왈 "내가 불편하단다."
뭔 개소리 하는지...
허허 이거야...
좀 이상하잖은가?.................
지 집에 들어갈 때도
화장실에 갈 때와 같이
그 신발로 들어올 수 있는지.
요즘 참 별 넘들이 다 있어
걱정이다.
이게 무슨 일인지
보통 때도 이런 것 이상의 것들도
있겠지...
어찌 세상이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기가 막힌다.
학교에선 뭘 가르치는지...
배울 게 없다고 하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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