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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한계

 

11112015

 

자신을 알까?

 

어느 날엔 알겠지

 

주어진 시간에

 

누구에 의해 불러간다.

 

삶 속에 한계가 왔다.

 

그래 조용히 간다.

 

어떤 삶은 야단시럽지만

 

누구는 조용히 떠난다.

 

넘 안타깝다.

 

모르게...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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