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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어수선한 5월이 지나가구나?

 

11122015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났다.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딱히 ...

 

그래도 다행스런 것들도 있었고

 

안타까움도 있었고

 

안도의 순간도 있었다.

 

딸아이가 이제 해외출장도 가고

오랜 전에 공부하러 보내려고 하였지만...

 

왜 그랬을까 하다.

빚에,

자신의 건강, 아내의 건강...

넘 쉬이 해 안타깝다.

 

어쨌든 올해 들어와 지금까지 떠나감에

안타까울 뿐이다.

넘 일찍...

언젠가는 다 떠나겠지만...

 

하고픈 것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은 있는데

같이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엔 혼자 해야지

몇년 전에 배웠던 것을

다시 시작할 계기를 주었으니

꼬옥 배워 갈고 닦아

언젠가 들러주어야 하며...

그래도 이제 안심이 된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봉사 다시 시작하여야겠다.

 

뭐라도...

뭘 잡고 폼 잡을 것이 아니라

베푸는 쪽으로

어떤 형태이든

 

시장잡배들과 같이 욕심만 채우는 것들이

산적해 보이지만

허허 다르게 살아가야제

언젠가 다 가는 인생길인데...

 

어머니 배에서 나와

여태까지 살아왔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다.

왜?

아직도

욕심이 많은가?

형제와의 길도 이제 멀어지는 것 같다.

차라리 남이 더 편하다 한다?

그런가...

 

이렇게 넋두리 한다.

 

 
음원은

부산여고동문카페
http://cafe.daum.net/alldongbek 으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01. Amazing Grace - Judy Collins
02.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
03. The Rose - Bette Midler
04. When I Dream - Carol Kidd
05. Solenzara - Enrico Macias

06. Th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07. El Condor Pasa - Simon & Garfunkel
08. Over And Over - Nana Mouskouri
09. Eres Tu - Mocedades
10. Cuore E Uno Zingaro - Nicola Di Bari

11. The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12. Donde Voy - Tish Hinojosa
13. Holidays - Michel Polnareff
14. Time To Say Goodbye
      Song by Sarah Brightman & Andrea Bochelli
15. The Power Of Love - Jennifer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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