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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뼈와 즐거움을 동시에 더 강화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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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8월 17일 오전 7:15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걸으면서 뼈와 즐거움을 동시에 더 강화시키는 방법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걷다 보면 심장도 튼튼해지고, 기분도 좋아지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뼈도 튼튼해진다는 사실이다. 걷기는 고관절 골절 위험을 30% 낮추는 등 평소 걷는 습관에 약간의 변화만 줘도 골다공증과 골절을 더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줄넘기, 테니스, 그리고 배드민턴 같은 고강도 운동이 뼈 건강에 가장 좋지만, 이런 힘든 운동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걷는 동안 잠깐씩 짧은 구간 걷기 속도를 높이는 인터벌 훈련을 포함시키면 아주 좋다. 10분 정도 걸은 후에 평소 걷는 속도보다 빠르게 2분 정도 걷는 방법 등으로 인터벌트레이닝을 하면 천천히 걷는 사람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훨씬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걸으면서 도중에 30초 정도 뒤나 옆으로 걸는 것도 골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25~5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10분 정도 걷고 점프를 20회 정도 한 뒤 이를 2회 반복하는 식으로 운동을 한 사람들은 4개월 후 엉덩뼈 밀도가 크게 강화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또 걷기 운동을 하는 코스에 계단과 언덕길을 포함시켜
걷는 동안 2~3번 계단이나 언덕을 오르거나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것도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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