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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과도하면 뼈 건강에 해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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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님이 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그룹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동윤
8월 16일 오전 6:50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운동이 과도하면 뼈 건강에 해로울까?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1만2000명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골절이 잘 일어나는 엉덩이뼈와 허리뼈를 집중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고, 운동 종류에 상관 없이 일주일에 평균 몇 시간 운동을 하는지 조사한 결과, 권장하는 운동시간인 주 150분, 그 2배인 300분, 또 3배인 450분 등, 운동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어떤 경우든 운동이 뼈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장시간의 6배 이상을 운동한 여성도 골밀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즉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단 꾸준히 운동을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운동시간이 권장시간을 초과하더라도 매일 앉아서 생활하는 삶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훨씬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골밀도가 조금만 변해도 골절 위험률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땅을 밟는 종류의 운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책, 걷기, 하이킹 등의 활동이 사람들이 쉽게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다. 또 달리기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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