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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파키스탄 라호르의 날씨





1998년 7월말 이집트 카이로에서 파키스탄 라호르 입국 때

그때가 새벽 4시반 영상 38도가 넘었고

무슨 내음새인지...

역겨웠다.

땀 내음새인가

동물의 변 내음새인지...

땀도 연신 흘리면서

출국장 나오기 전

가방 검사 받는다.

 

양주 2병이 들어있었는데...Free Pass했다.

 

여기는 그땐 그랬던 것 같다.

힘이 있는 손님이 오면

쉬이 입국했다.

 

직원들이 나와 영접하는데

세관 부국장이 직접 맞이하였다.

 

새벽의 더위에

회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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