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l5gXbqHYdQ&feature=youtu.be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2 ~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히얀 마음처럼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1109회 -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 최성수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방송일 : 2015. 03.26 1980년대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인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 그의 음악을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가 '다시,공감'에서 펼쳐진다 ▶For more videos visit us at http://www.ebsspace.com/ - 기획시리즈 - 다시, 공감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음악과 뮤지션을 만나는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누군가에겐 그저 흘러간 옛 가수로 인식되는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긴다. #9. 최성수 1980년대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인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가와 ‘기쁜 우리 사랑은’, ‘동행’, ‘남남’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최성수와 그의 주옥같은 곡들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나본다. ‘풀잎사랑’ 부드러운 미성의 주인공 최성수 1970년대 ‘쎄시봉’과 함께 청년 문화의 중심이 되었던 ‘쉘부르’. DJ 이종환을 중심으로 이문세, 신형원, 남궁옥분, 어니언스 등 많은 가수를 탄생시킨 이곳. 최성수도 예외가 아니었다.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쉘부르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한 최성수는 1983년 자신이 직접 쓴 곡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다. 또한 김창완, 임지훈과 함께 ‘꾸러기들’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86년 발표한 1집의 수록곡인 ‘남남’, ‘풀잎사랑’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가요계에서는 흔치 않았던 부드러운 미성과 세련된 팝 스타일의 음악은 최성수만의 전매특허였다. 또한 대중들의 감성을 파고드는 유려한 멜로디를 직조해낼 줄 아는 타고난 싱어 송라이터였다. 발표하는 앨범들마다 크게 사랑받으며 ‘동행’,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고, 1990년대 중반까지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1995년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버클리 음대로 유학길에 올랐던 최성수. 그리고 2008년 쉰이 넘어 다시 한 번 음악 공부를 위해 UCLA로 유학을 떠났던 그. 벌써 데뷔 33년째를 맞은 그이지만 음악에 대한 마음만큼은 오직 통기타 한 대와 열정뿐이었다는 데뷔 시절 못지않다. 그의 음악을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가 [EBS 스페이스 공감]‘다시, 공감’에서 펼쳐진다. ▶Subscribe to the EBS culture&Life Channel here : http://www.youtube.com/subscription_c... ▶For more informations visit us at http://www.ebs.co.kr/ ▶Check out what we're up to elsewhere: - http://plus.google.com/+EBS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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