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요?
뭐 별 수 없지요?
아니 올 방코ㄱ!
내일은 수우루...
허허! 정말 조호타!
어쨌든 비가 온다니
별로네요.
누군 스씨집내ㄴ다고 G라ㄹ발광을 하네요.
그래저래 벌어나 언제간 가지고 가지 못할 걸...
넘 그런네요.
어젠요!
저 고딩핵교 후배 서이를 만났지요?
뭐 콩꼬물 묵을 거 있는가 싶어서...
강남에 그것도 저가 살았던 곳 앞에
사무실을 내어 놓았던데...
그것도 몰고 몇년 전에 거기를 왔다갔다 했으니...
그 근처에 저 고등학교 선배가 큰 빌딩을 갖고 있으니...
넘 배가 아팠다?
그래 그러느니 하면서 살면 되지뭐!
어이구우! 뭘 그렇게 욕심 내봤자 별 수 없는 게
인간산데 뭐 허허~!!!
요로코롬
조로코롬 이야기 하고 만나면
술이요.
먹는 것이니
운제 살 빠질꼬우?
살 좀 빼면서 묵고 살몬 좋컨는데...
그리고 올 큰송이버섯 한아름을 받아서 왔지요.
그것도 치악산에 재배한 것이라...
가까이 있으몬 드릴 것인데...
허이구우! 또 뻥 치남?
그리고 아내도 만났고...
그리고 집으로 가는데
빠스 속에서 핸드폰 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아니 이게 몇젼 만이야?
대학 알오티시 후배잖아요?
인자 근 회사를 나와 백수 어! 아니흑수(?)가 됐다 카는데...
누군 뭐 대단해?
내일 아침에 전화 한다고 했는데...
아직 못하고 있네요.
그는 저 대학교 알오티시동창회 사무국장의 일을 덤으로
맡았다고 하는데...
잘 되었지요?
이야그저야그하면서 고마
마루에 잠이 들어삐린네요.
술에 취해
고마 그대로...
깨어주지도 않았으니...
감기 낌새가 있다?
우짜제?
고마 그냥 그리고 지내몬 낫는다?
그게 복골복이다 안카남?
이렇게 다시 하루가 시작되고
아이구우! 몰겟다?
즐거운날 보내시구랴!!!
오늘도 또 만나야 된다?
신천역 3번 출구 안에서
또 포병학교 같은 구대 친굴
서이서...
ㅋㅋㅋ
즐겁다?
매일 펀다?
그래저래 하다가...
모렌 청계산...
금모레는 서울동아마라톤 뛴 지인 만나고...
바뿌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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