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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속에 지기를 만나고 금년 들어와 세번 째 만나는 젊은 날의 지기들을 만났다. 물론 이미 저 멀리 간 몇몇 그들은 없지만 30년이라는 세월이 소리없이 간 뒤에 그래도 간간히 이어져 오게끔 역할을 한 지기에게 고마울 뿐이다.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고 그리고 사실 정이 없어서 못만났던가? 아님 지 살기에 쏟다가 보니... 아.. 더보기
음악회 본인 영상 대용량첨부 파일 - 첨부된 파일은 7일간 저장되며, 100회 (보낸이, 받는이 모두의 다운 횟수 포함)까지 다운로드 가능 uvs060802-003.WMV (16362 KB) PC저장 더보기
음악회 전체 파일 대용량첨부 파일 - 첨부된 파일은 7일간 저장되며, 100회 (보낸이, 받는이 모두의 다운 횟수 포함)까지 다운로드 가능 uvs060802-002.WMV (339345 KB) PC저장 다운로드 기간 : 2006-08-02 ~ 2006-08-09 더보기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그 어느 날의 자취 더듬다가 --- 그 어느날 갓던 곳이 생각이 나군요. 저가 약속했던 것도 아인데 어느 삶에 주어진 상황에 숙명적으로 간 곳이 그 옛날 추억이 되었군요. 언제 또 가겠지만... 새로 태어나듯 희망이 가득했던 곳. 늘 꿀과 젖이 퍼어펑 쏟아졌던 곳. 삶이 아릅답던 곳. 새 생명을 얻고 새벽.. 더보기
지난 봄에 한 음악회(다시 수정된 것임) 더보기
비가 멈춘 맑은 날 오후에... 장마 비는 그렇게도 많은 이에게 눈물을 보였다. 아직도 그 아픔은 있어도 이제 정리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한낮의 더위가 오래 간다. 오후 서너 시 되니 이제 실실 자릴 뜨고 싶다. 어디에 있남? 간다고 전화를 했건만 당도하니 이미 어디를 갔단다. 지난 2주전에 지인의 교통사교가 있었는데 병문하러 .. 더보기
빈 공간을 채워? 하늘이 뚫렸는지... 장마라 하던 게 아니 이게 저 밑에서 바람을 몰고 오네. 여름이 요동을 치네. 아니 장마가 맘에 안들어서 거기에다가 바람까지 몰고 와? 어째야 하남? 우짜노? 자연의 힘에 맥 못쓰는 인간이 어딜 간들 이기겐나? 어쨌든 빨리 태풍이 지나가고 장마도 빨리 가버렸으면 하다. 가본들 .. 더보기
얼마만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