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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아리랑의 본향 정선 . 이성계의 반란으로 인한 탑압을 피해 충절을 지키던 고려의 선비들이 숨어들어와 살았던 아리랑의 본향(本鄕) 정선(旌善)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비롯한 조선족 전통민요와 풍습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아리랑까지 중국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옛부터 우리나라의 .. 더보기
매월 3번째 금요일은 ... 카나다... 저 나름대로 기대에 찬 날입니다. Whisky Tasting Club 의 회원으로 좋은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여러가지의 행사를 치러면서 기금을 불려나갑니다. 그 기금으로 세계 각지의 좋은 위스키들.. 회원들 개인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위스키들을 구입하여 한달에 한번씩 .. 더보기
하지에 듭니다. 24절기의 열 번째 절기. 망종과 소서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5월, 양력으로 6월 21,22일일께가 됩니다. 해가 황도의 하지점을 통과하는 날입니다.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합니다. 북반구에 있어서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 더보기
계족산 삼??? 지난 주에 계족산가서 4구상대 1뿌리와 5구 1뿌리 등 도합 7뿌리 캐왔다. 점심으로 먹은 장뇌삼 백숙은 값만 비싸고(6만원) 별로였고, 장뇌삼 300뿌리가 들어갔다는 산삼주는 익지 않아서 삼보다는 소주냄새가 더 진동을 하고 하였든 별볼일없이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7뿌리가 어디여? 아직은 열매(딸).. 더보기
수학여행 수학여행 관광버스 여나므 대 분명코 한 학년 육칠백 이십구반부터 육십구반까지 지 멋대루 복장에다 두발상태는 불량의 만디이 게중엔 여학생까정 동반하곤 계룡산 우거진 수풀 어둑한 그늘 아래 반반이 둘러앉아 술술술 술과함께 추억을 삼키노니 갑사 마른계곡 흘러내린 실 물줄기 아득히 이어졌.. 더보기
웃통벗고 등산하기~ 등등 산야가 푸르른 6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다~ 제대로 햇볕만 들면 일년중 가장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요즘 계속 온 산하가 마치 흐릿한 탁류속에 있는 듯 이런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은 이번주에도 계속 되고 있다~~ 곧 좋아지겠지~ ^^ 거~ 등산할 때는 되도록이면 산속의 공기와 피부.. 더보기
우리나라엔 프로가 없다 - 한국인의 희망 최종직업은 정치인이다. 어떤 분야건간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자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이같은 사람을 프로페셔널이라 하면서 존경과 찬탄을 보낸다. 외국의 예를 보면, 이같이 일가를 이룬 사람들을 존중하고 극진히 우대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이같은 프로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 더보기
반값 등록금...? 최근 모카폐에서 반값 등록금 논쟁이 일어나서 아래의 글을 올렸는데, 호응이 좋았다. 모두들 공감이 간다고 하길래 이곳에 옮겨본다. ......................................................................................................................... 내가 다닐 때 등록금이 5만원(그 당시 화폐)이였는데, 우리 아이들 다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