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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긴 긴 겨울 밤 겨울 밤은 길다. 오죽했으면, 옛 날 어떤 시인이 "전전반측해야만 하는 기나긴 겨울 밤의 한 자락을 서리 서리 베어내어 이불삼아 깔아놓고 님을 기다란다"라고까지 했을까. 더보기
선배님의 따님 채우는 날 받은 메세지를 큰 솥을 내걸겠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끓이고 끓여도 고뇌와 축복의 길 같은 길 걸어도 인연이 닿아 자신의 내적인 어머니를 드러내는 혹여나 못오셔도 겉모습만이라도 아니, 속살의 향기만이라도 흠뻑 젖어 벌거벗은 채로 축하합시다 더보기
꿈이 아닌 현실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 젊은 시절 우리가 가진 목표는 분명 있었지만, 그 목표까지 가는 길은 명확하지 않았다. 올바른 선택을 할 만한 정보보다는 열심히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면 '세월이 가면 다 알게 된다'는 식의 구전되는 알림판 정도가 있을 뿐이었다. 장애물을 만나면 직관과 지식을 총동원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즉석.. 더보기
뽈때기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위? 오늘 한국 날씨 오랜만에 말그대로 뽈때기가 떨어져 나갈것 같은 추위입니다. 우리집도 왠만하면 난방을 많이 안트는 편인데 오늘은 상당시간 틀어놔도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날씨가 추우면 혈압도 상당히 올라 간다는 기사를 조금전에 봤습니다. 그럼 우리 보다 훨씬 추운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평.. 더보기
나눔은 역지사지의 마음이다 행복은 그 일을 함으로써 즐거움 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고, 현재와 미래에도 이익이 되는 일을 할 때 느끼는 만족스러운 감정이라고 한다.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는 과정의 즐거움과 그 즐거움을 나누는데서 삶의 가치를 찾으려는 따뜻하고 훈훈한 미덕은 .. 더보기
辛卯에는 狡兎三窟하라 카는데...?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지나가고 새 해인 신묘년을 맞이한지도 벌써 몇일이 지났다. 그 당시 경인년을 맞으면서 백호랑이띠라고 모두들 좋아했었지만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된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은 6.25이후 최대의 사.. 더보기
自然은 목하 自淨秋收作業中 자연이 그렇게도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 스스로 하지를 못하고 있으니 이제 자연이 직접 나서서 쭉정이를 가려서 추려 내는 중,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놈 자원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고 마구 마구 낭비하는 놈 인간, 만물은 각자 다 타고난 능력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평.. 더보기
홍어요리 전문집 홍어회, 홍어삼합, 홍어찜,홍어조림, 홍어전, 홍어비빔밥 으로 코스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 홍어 1마리로 제대로 하는데, 5인 기준 총 25만원선 술은 각자 지참 여일문(031 - 745 - 5708) 상대원 3동 853 - 1 단대 오거리역 1번 출구 나와서 택시 이용 상대원 3동 사무소 앞 하차 후 왔던 길로 100m 내려와서 경인.. 더보기